일본여행/오키나와 워크샵

[오키나와 3박 4일] 첫째날, 오키나와 월드(옥천동굴)

toro Kim 2014. 10. 29. 02:38



2014.08.22 오키나와 3박 4일 [첫째날]


인천국제공항 -> 나하국제공항 - ①

오키나와 월드(옥천동굴) - ②

아시비우나(저녁) - ③

숙소(EM 웰네스 리조트) - ④



첫번째 일정으로 오키나와 월드로 향했다. 

나하국제공항에서 남쪽으로 가로질러 가다보면 나오는 데

역시 섬이라 그런지 푹푹 찐다. 

몇 발자국 안 걸어서 땀이 주루룩...




가이드님으로 부터 표를 한장씩 받아 들고는 입장~~~






한켠에 진열 되어있는 뱀술과 함께 

맥주 공장을 통과하니, 


패키지 여행의 특전상품인 

니헤데비루'(ニヘデビ-ル) 와 오키나와 명물 도너츠 '사타안다기(サ-タ-アンダギ-)  를 먹을 수 있었다. 


옥천동굴 천연수로 만들었다나 뭐라나...





날씨탓인지 조금 지쳐서 그런지 시원한 맥주가 목으로 들어가니 

이제 좀 살것 같다.

맛은 So So~ 오케이





2시 반에 있는 에이사 민속 공연에 맞춰서 

맥주가게 앞에 있는 공연장으로 이동했다.

공연시간이 되니 어디서 나타났는 지 사람이 꽉 들어차 있었다.


공연 사진은 찍지 말라고해서 안 찍었다.

( 나는 말 잘들으니깐! ^^ )





아쉬운 마음에 공연장 입구라도 찍... 었다 .





다음으로 오키나와 월드 안에 있는 옥천동굴이다. 

다른 건 생각 안나고 시원할 것 같은 생각에 발걸음이 저절로 빨라졌다.





들어갑니다아~~~~





30만년의 시간이 만들어낸 종유석 동굴... 

제주도의 만장굴은 아주 추웠던 걸로 기억하는 데

여기는 시원...하기 보다는 약간 서늘~ 한 정도에 습하고 물이 뚝뚝...?








한참을 걸어가다 보니 흠 이렇게 아름다운 곳도 있었다!

히야아~ 요염






기나긴 동굴탐험을 끝내고 드디어 지상으로 가는 문이 나타났다!

뚜둥!





바깥으로 나오니 오키나와 특산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존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귀여운 글씨체로 쓰인 부채들ㅋ

난 이미 집에서 가져온 부채가 있으므로 Pass~~~!





그러고 나오는 각종 샵들...

그치만 첫날 마구 돈을 쓰면 안될 것 같아서

눈으로만 슬쩍 담아두고 왔다.







민속 공연 때 썼던 악기들을 파는 토산품 가게!

뭔가 사지는 않고 사진만 찍어가니 별로 좋아하시진 않...;ㅁ; (죄송해요~) 





더워서 그런지 상당히 넓었던 오키나와 월드!

민속 공연때 들었던 노래가 여행 내내 귓가에 맴돌았을 만큼 @_@

강렬한 첫 일정이었다!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