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5
술을 잘 못마시지만 양주는 좋아하는 남편의 오랜 취미의 마지막 행사!
그동안에 마셨던 술들의 시음회를 했다.
토종 술만 좋아하는 나로써 양주는 그닥...
맵고 쓴 술로만 기억될게 뻔하므로...
글로 살짝 남겨보자면...
(부드러움) 글렌피딕 Vintage cask == 발베니 12 >
글렌피딕 Reserve cask >
(매워지기시작) 맥켈란 Select oak >
(특유의 알콜맛이 세짐) 시바스리갈 12 == 조니워커 더블블랙
이런 느낌을 받았다.
역시 비싼술이 부드럽기는 하나.
나에게는 막걸리나 (요즘엔) 맥주가 최고인듯 하다...
p.s.
예전에 회사에서
발렌타인하고 로얄살루트를 먹어볼 기회도 있었는 데
여태 먹어본 것 중에 로얄 살루트가 제일 낫긴 나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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