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8 MON 홍콩여행 3일차 호텔에서 수영 - 체크아웃 - 공항 홍콩에서의 마지막날 아침,괜히 쳐다 보지도 않았던 창문을 한번 열어오션뷰가 될락 말락한 풍경을 찍어본다. 그리고 후다닥 수영복으로 갈아입고호텔 수영장으로 갔다. 호텔 중간층에 위치한 수영장,아침부터 수영을 하러 온 사람들은 없나보다. 우리가 전세 냈다. 야호- 다닥 다닥 붙어있는 홍콩의 고층 건물들을 사이에 두고 수영을 하려니묘한 기분이 든다. 룸은 좁았지만 방음도 나름 괜찮았고수영장도 있으니 우리같이 어정쩡한 시간대에 공항에 가야 한다면,마지막날은 이렇게 보내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다. 오후 1시 20분 비행기...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다시 가야하기에수영할 시간은 얼마 없었지만,선배드에 누워 고층건물을 바라보며 일광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