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s 일상

2017년 8월 일기

toro Kim 2019. 8. 24. 15:22

2017년 8월,


회사 창립기념일배 철권 시합



해가 쨍하니 밤도 예쁘다.



해가 쨍한 어느날

솜사탕들이 이리저리 뜯겨져 있다. 



남편의 기분도 달래줄겸, 빠른 퇴근 후 급 용문산 나들이

사진은 이렇게 나왔어도 엄청 작은 짱돌이라는 거...!!



그냥 만들어 본 카카오카드... 이게 뭐라고 고민을 엄청 했다.



열두시, 오밤중에 배불러서 동네 산책중... 여기서 불꽃놀이를 봤으면 더 잘보였을 텐데...



구름과 노을의 멋진 조화! 날은 덥지만 오색 하늘을 뿜어내는 여름이 좋다.



비둘기낭 폭포로의 나들이, 포천은 처음이다! 청록색이 너무 예쁜 곳! 나중에 캠핑하러 오면 좋겠다



이어서 간 산정호수, 죽어가는 생태계, 시끄러운 놀이공원...

물은 썩고 있었지만 사진에는 냄새가 담기지 않으니 절경같이 나왔다. 

한바퀴 꽉 채워 산책하려니 제법 지친다.



포천 여행 세번째 재인폭고 가는길에 만난 토끼모양의 구름! (한반도 같기도) 오른쪽은 방귀인가?



주상절리가 멋진 재인폭포.

내려가는 길은 구멍이 뻥 뚫린 엄청난 높이의 계단길

옹기종기 모여 발담구니 더위가 물러가는 듯하다. 살짝 뜨듯한 것 같은 건 기분탓!



진짜 포천 여행 마지막 사진, 동두천 부대찌개 맛집! 가격도 착하고 맛도 일품!



다시 판교의 일상...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



친구들과 홍대 만남. 여기가 홍대맞냐? 뒤에는 바로크 양식인가? 펍인듯 성당인듯 유럽인듯 홍대인듯



뉴욕야시장 감빠스~ 매콤하니 맥주 안주로 딱!



하루하루 다른 모양의 풍경. 황홀하다.



카레를 끓인 다음 날엔 항상 카레 응용버젼! 오늘은 순두부 카레라면



평일 저녁 급 스타필드! 

매번 줄이 길던 초마에 도전! 

왜 줄이 긴지 알겠다!



평일에 밖에 문을 안여는 베이글 맛집에 다녀왔다.

왕복 3시간 멀긴해도 맛은 일품

나중에 먹을꺼면 냉동보관했다가 전자렌지 돌려 먹어야 하는 데...

잘못해서 24시간 이상 상온보관했다가 냉동보관했는 데도 맛있다. 뭐...뭐냐 너의 정체는!



같은 날 일찍 퇴근한 남편을 꼬셔서 급! 속초 여행

대충 숙소를 잡고 불꺼진 항구를 돌아다니다가 결국 대포항에 와서 

남편과 함께 먹은 첫 대게! Not bed



아침부터 물회를 먹고 샌들바람으로 설악산 케이블카를 탔다. 

너무 오랜만에 가본 설악산, 남편은 첫 케이블카!

샌들모양으로 발가락이 타버린 건 덤!




황태구이정식, 한번도 못먹고 가는 반찬이 없게 골고루 냠냠



언젠가였지 불탔다가 다시 만들어진 낙산사 방문



지난주 사온 히피 베이글의 위엄 아직도 맛있다!



기다리던 F1 티켓이 도착했다.

종이만 달랑주던 상하이와 비교도 안되는 친절함



양 털털털털털이 하늘에 엄청 빠져있다. 



판교에 처음생긴 신개념 커피숍

밍밍해서 자주가진 않게 되었는 데 보리차 먹듯 마시면 좋을 듯!



뭐 평일 퇴근길은 항상 이 정도는 한다.



이거 뭐 주위하라는 건지 톡 치고 가라는 건지! 너무 귀여운 스몰 사이즈 꼬깔



공유기가 사망했다. 덕분에 새로산 공유기로 5G 세상을 맛보고 있다. 넘나 빠른 것!



'뚜벅's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10월 일기  (0) 2019.08.24
2017년 9월 일기  (0) 2019.08.24
2017년 7월 일기  (0) 2019.08.24
오늘 하늘  (0) 2017.08.29
장마 그리고 역류  (0) 2017.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