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 50

[다낭/호이안 4박 5일] 다낭(호이안) 여행기 영상

2018년 6월, 다낭(호이안) 여행기 남편의 이직확정으로여행 일주일 전, 급작스럽게 계획하고 다녀온 다낭 마지막까지 다낭과 오키나와랑 경합하다가...다낭보다 싼 항공권이었지만 숙소가 너무 비쌌다. 반면에 항공권은 오키나와보다 비싸지만 물가가 저렴하고무엇보다도 숙소가 저렴한 다낭과 이웃도시 호이안을 다녀오게 되었다. 다낭과 호이안 여행기 지금 시작합니다.

[다낭-호이안 4박 5일, D-Day] 밤 비행기 타고 다낭으로!

2018.06.21 THU 다낭-호이안 여행 1일차 다낭 국제공항 - 호이안 신세리티 호텔 체크인 - ① 남편의 이직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떠난 여행, 거의 1년간은 일에 치이다 시피 하더니, 떠날 때에도 호락호락 놓아주지 않는다. 여행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 수는 있는 지 초조하게 만들다가퇴사 전에 연차 내고 다녀오는 것으로 결정하고진짜 딱 여행 1주일 전에 항공권 예매하고 숙소 잡아서베트남 다낭에 오게 되었다. 밤도깨비 여행같이 오전에는 출근했다가 반차를 내고주차장에서 캐리어를 끌고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공항버스에 올라탔다. 밤 9시 비행,넉넉하게 도착한 공항에서저녁도 해결하고 여유있게 비행기에 탑승해서는 현지 시간 11시 40분자정을 넘기기 전에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밤이라 그런가 여행을 온..

[싱가포르 F1 3박 5일] 비보마트 vs 무스타파 센터

현지 마켓을 즐겨 찾는 우리는 레이싱이 있었던 일요일 센토사 섬에 갔다가 오면서 비보시티에 있는 비보마트를 들르고레이싱이 끝나고는 숙소 근처에 위치한 무스타파 센터에 들렀다. 글에 포함시키기 애매했는 데 아예 빼서 새로 작성해 본다. 1. 비보마트(Vivo mart) 비보시티에 위치한 비보마트는 비보시티 영업시간에 맞춰 오전 10:00~ 오후 10:00까지 영업한다. 비보시티가 센토사섬에 가는 모노레일(3층 위치)의 출발점이기때문에오며 가며 들르면 되는 데비보시티카 너무 커서지하 2층에 위치한 비보마트까지 접근하는 게조금 멀게만 느껴졌다. 비보 마트에 들어서면 다양한 과일과 세일 용품들이 쌓아져 있다. 알차고 꽉차게 진열되어있었는 데F1 서킷에 입장해야 하기 때문에과일은 사지 못하고, 음료도 바로 먹을 ..

[싱가포르 F1 3박 5일, D+4] 출국 전 싱가포르 창이공항 구경 & 야쿤토스트 맛보기

2017.09.18 MON 싱가포르 F1여행 4일차 차이나타운(스리 마리암만 사원 - 통헹 - 불아사) - 오차드로드(아이온 오차드 - Tangs 푸드코트 - 티옹바루 베이커리) - 뉴튼 호커센터 - ①Farrer Park역 - 창이 공항 - 야쿤 카야 토스트 - ② 공항 셔틀을 딱히 탈 생각은 없었지만방금 전에 지나갔기 때문에 더욱 더 마음이 없어져서지하철을 타고 창이 공항에 가는 길 못 가본 곳들이 많아서 아쉬움이 남지만홀가분 하게 떠날 수 있는 것은아마도 언젠가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다시 오고 싶은 나라! 싱가포르! 여행지에서 이 말 만큼 듣기 좋은 말이 어딨을까? 지하철을 타는 승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구석으로 트렁크를 최대한 밀어 넣고 약 한시간을 가면 ..

[싱가포르 F1 3박 5일, D+4] 차이나타운 그리고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식도락 여행!

2017.09.18 MON 싱가포르 F1여행 4일차 차이나타운(스리 마리암만 사원 - 통헹 - 불아사) - 오차드로드(아이온 오차드 - Tangs 푸드코트 - 티옹바루 베이커리) - 뉴튼 호커센터 - ① 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창문 밖으로 바라보는 싱가포르는 맑지만 구름이 많은 상태였다. 리틀인디아 지역에 숙소가 있었던 우리는여행의 마지막을 차이나타운에서 보내기로 했다.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호텔에 맡긴 상태로 차이나타운으로 향했다. 페라나칸 건물들 사이로 노란색 주황색 등이 장식되어있는 것을 보니여기가 차이나타운임을 실감나게 해주었다.세계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중국의 파워는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이차이나타운이 항상 존재한다는 점이다. 런던도 그렇고, 뉴욕도 그렇고, 싱가포르도 예외는 아니..

[싱가포르 F1 3박 5일, D+3] 2017 드디어 시작된 나이트 레이스

2017.09.17 SUN 싱가포르 F1여행 3일차 하버프론트역(비보시티) - 센토사섬(모노레일 이동) - 실로소 비치 - 팔라완 비치 - 팔라완 전망대 - 루지 - ①F1 싱가포르 나이트 레이스 & 불꽃놀이 - 싱가포르의 야경 - ② 센토사섬에서 비를 피해 비보시티에서 저녁을 해결한 우리는레이스 시간에 맞춰 파당으로 향했다. 어제는 6번 게이트(멀라이언 파크 근처)를 이용했지만오늘은 시티홀역 근처 게이트를 통해 파당 스탠드로 접근했다. 시티홀역에서 3A게이트쪽으로 오다보면파당 표지판이 나오는 데... 이제부터는 계속해서 파당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3A 게이트 옆 육교를 통해 파당으로 넘어갈 수 있었는 데육교에서도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인지커다란 피렐리 간판으로 가려놓은 모습이다. 가려진 간판사..

[싱가포르 F1 3박 5일, D+3] 다양한 레저가 있는 센토사섬으로

2017.09.17 SUN 싱가포르 F1여행 3일차 하버프론트역(비보시티) - 센토사섬(모노레일 이동) - 실로소 비치 - 팔라완 비치 - 팔라완 전망대 - 루지 - ① 레이싱 당일이자! 남편의 생일이기도 한 오늘, 화창한 날씨 속에 길을 나선다. 오늘도 어김없이 싱가포르 지하철 MRT를 타고 출발!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센토사섬으로 가기 위해 하버프론트역에서 내려 이리저리 헤매고 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붐비던 비보시티 어제 갔던 아랍스트리트쪽이 보세를 파는 곳이라면 이곳은 유명 브랜드가 한 자리에 있어 뭐 굳이 따지자면 스타필드 같은 느낌??? 싱가포르 여행 준비하면서 딱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카메라 스트랩을 깜빡하고 안 가져왔다는 것! 여행내내 떨어트릴까봐 여간..

[싱가포르 F1 3박 5일, D+2] 2017 F1 퀄리파잉, 나이트 레이스 순위 결정전!

2017.09.16 SAT 싱가포르 F1여행 2일차 시티몰(유심침 구입) - Farrer Park역(이지링크카드 구입) - 부기스(술탄 모스크, 하지레인, 아랍스트리트) - ① 가든스 바이더 베이 - 마리나 베이 샌즈 - 멀라이언 파크 - ② Padang Grandstand에서 F1 Practice3, Qualifying 관람 - ③ 멀라이언 앞에서 주섬주섬 F1입장을 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15일, 16일, 17일 세 가지 티켓중 16일권을 같이 동봉된 목걸이 걸어 착용 했다. 도시국가라 그런지 온나라가 F1을 준비하고 있는 느낌 확실히 이런 것은 상하이보다 훨씬 신경쓴 모습이다. Padang Grandstand 좌석인 우리는 멀라이언 파크 옆 GATE 6번으로 입장했는 데... Zone에 따라 입장..

[싱가포르 F1 3박 5일, D+2] 싱가포르 하면 떠오르는 세 가지 장소

2017.09.16 SAT 싱가포르 F1여행 2일차 시티몰(유심침 구입) - Farrer Park역(이지링크카드 구입) - 부기스(술탄 모스크, 하지레인, 아랍스트리트) - ①가든스 바이더 베이 - 마리나 베이 샌즈 - 멀라이언 파크 - ②Padang Grandstand에서 F1 Practice3, Qualifying 관람 - ③ 부기스에서 이지링크 카드를 이용하여 지하철을 타고 가는 길... 싱가포르 지하철 MRT는 요로코롬 생겼다.낮시간인데다가 종점에 가까이 오다 보니 많이 한산한 모습이다. 싱가포르에서 지하철을 타면 다음을 주의해야 하는 데...담배 피우기 / 음식물 섭취 / 인화성 액체와 열대 과일 두리안도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시 적발 되면 적게는 80만원에서 800만원정도의 어마어..

[싱가포르 F1 3박 5일, D+2] 싱가포르 사진찍기 좋은 곳 하지레인 in 부기스

2017.09.16 SAT 싱가포르 F1여행 2일차 시티몰(유심침 구입) - Farrer Park역(이지링크카드 구입) - 부기스(술탄 모스크, 하지레인, 아랍스트리트) - ①가든스 바이더 베이 - 마리나 베이 샌즈 - 멀라이언 파크 - ②Padang Grandstand에서 F1 Practice3, Qualifying 관람 - ③ 넉넉히 잠을 청한 후에 일어난 다음날 아침 도시는 다시 활기를 띄었고사람들로 북적였다. 무엇보다도 호텔 근처가 공사중인지라...아침에 그 소리가 모닝콜이 되어 우리를 깨우긴 했지만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잘~~~ 잤다. ^^ 조식을 먹고 호텔 근처 시티몰로 가는 길...뭐 길만 건너면 바로 시티몰이라 날씨는 더웠지만 더운줄 모르고 냉큼 몰안으로 들어갔다. 시티몰은 보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