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오키나와 워크샵

[오키나와 3박 4일] 둘째날, 오키나와의 하이라이트 츄라우미 수족관

toro Kim 2014. 11. 25. 02:35



2014.08.23 오키나와 3박 4일 [둘째날]


만좌모 - ①

츄라우미 수족관 ( 해양박공원 內 ) - ②

돌고래 쇼 ( 해양박공원 內 ) - 

아메리칸 빌리지 ( Free ) - ④

숙소(EM 웰네스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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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수족관]

위치 : 오키나와 북서부

가는 방법 :  자동차 렌탈, 고속버스, 노선버스, 택시

한국어사이트 : http://oki-churaumi.jp/ko/index.html


(나하공항에서 약 2시간 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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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아주 따갑게 내리쬐던 점심때

츄라우미 수족관에 도착했다. 

선글라스는 필수요! 모자에 양산까지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뭘 해도 탈진하기 딱 좋은 날씨...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바로 흩어져 버렸다. 

(하필 역광으로 찍을게 뭐람!, 그치만 이 사진이 모 잡지에 실렸다 =ㅅ=; ) 





수족관을 향해 돌격 앞으로!!!





아쯔이아쯔이~~~





수증기를 연신 뿜어내던 돌고래와

꽃게 화분의 환영인사를 받으며, 

수족관 입구에 도착했다. 





대인 1850엔...

2만원도 안되는 가격의 수족관!


수족관을 나올때에야 얼마나 싼지 알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서 가보지도 못한 수족관을 

오키나와에서 가보게 되다니! 




Chu~ 라우미 수족관! ㅋㅋ






수족관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체험존이 등장한다!

불가사리를 언제 만져보겠나 싶어서 손을 집어넣어봤는데

물컹한 무언가가 느껴졌다 으~~~ 

( 바로 옆에 세면대가 쫘악 늘어서 있어서 부담없이 퐁당~ 해도 된다! ) 






처음에 본 수족관 모습, 

나중에 보면 이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더라는...






해파리를 괴롭히고 있는 노란 물고기!






못쉥긴 물고기! ㅋㅋ 

손모양이랑 닮은 것 같기도~~ 

귀엽고 신기한 물고기들이 한 가득이었다. 












특히 이녀석 모래에 몸통을 박고는 

꼬물 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이것도 잠시, 

드디어 츄라우미 수족관의 메인!

커~~~~다란 수족관이 등장했다!

사람이 어찌 저길 들어가 있는 지 신기방기! 





가오리가 넓은 수족관을 뱅글뱅글 돌고 있었다. 






이 녀석은 사진찍는 다니깐 유리창에 찰싹 달라 붙었다. ㅋㅋ;






수족관 내부 모습이다. 

저기 수많은 계단이 있는 곳이 

수족관 메인을 향해 바라보게 되어있다. 

아래에서는 수족관을 바라보면서 식사도 할 수 있다.

비...비싸겠지?






계단이 있던 곳으로 올라왔다. 

수족관이 엄...청 작게 보이지만, 

사실 제일 뒤였다. 

(4번째 계단 정도로 뒤로 와 있었다)






다가가서 보면 이런 느낌?

어마어마하게 큰 상어의 모습!!!






바로 옆에는 사람 머리 맡까지 유리로 되어있어서

물고기들을 정말 가까이 볼 수 있었다. 








상어가 지나가고 있다... 

ㅎ_ㅎ 





 마지막으로 상어의 멋진 뒷태! 





정말 2만원도 안되는 입장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은 그런 좋은 경험이었다. 


슈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