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3박 4일] 둘째날, 만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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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3 오키나와 3박 4일 [둘째날]

만좌모 - ①

츄라우미 수족관 ( 해양박공원 內 ) - ②

돌고래 쇼 ( 해양박공원 內 ) - ③

아메리칸 빌리지 ( Free ) - ④

숙소(EM 웰네스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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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좌모:万座毛(まんざもう)]

"만명이 앉아도 족한 벌판" 이란 뜻의 만좌모는 

코끼리 코모양을 닮은 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절경을 이룬다. 

위치 : 오키나와 중부

가는 방법 : 나하공항에서 20-120버스를 타고 "온나손 동사무소 하차, 도보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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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공효진이 데이트 했던 바로 그 장소!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관광버스에서 내려 5분쯤 갔을까?

넓다란 잔디광장이 펼쳐졌다..

그리고 등장한 코끼리 모양의 석회암 절벽!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에 찰칵!

날씨가 너무 더운 8월의 오키나와는

잠깐만 있어도 엄청나게 더워서 못 견딜지경이라,

만좌 비치의 멋진 풍경을 많이 담지는 못했다. 

어쩜 구름이 이리도 가까이에 있는 지...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

코끼리 절벽을 구경하며 한바퀴 빙그르르 돌면 다시 주차장이 나타나는 

그런 @_@ 구조로 되어있었다.

만좌모 해안에서 찍으면

이런 탁트인 풍경이 무척 멋스럽게 나온다.

저 멀리 보이는 ANA 호텔!

흡사 괌의 니코 호텔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너무 닮아 있었다! =ㅅ=

바로 앞에 비치가 있는 것도! 

너무 똑같아!

p.s. 개인적으로 풍경을 좋아해서

오키나와에서 맘에들었던 장소중에 하나였지만, 

너~~~~~무 더워서 ㅠ_ㅠ 힘들었던...

나중에 남편이랑 꼭 다시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