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s 일상

2018년 3월 일기

toro Kim 2019. 9. 3. 21:44

2018년 3월,


이젠 마지막 해일 것 같은 00아파트에서의 노을



해가 떠 있을 때 퇴근하다니! 점점 봄이 다가오나 봄



오랜만의 들깨 닭칼국수, 체인점이 너무 많이 생겨서 잘 안가게 되지만 맛은 있다.



묵은파김치 넣고 만든 고등어 조림. 맛나다.



다시 퇴근길 점점 하늘이 예뻐진다.



유후인에서 사온 가오나시주걱으로 밥을 펐더니 더욱 무서워졌다. 에비~



복작복작 한데 오밀조밀 놓아져 있는 우리집 살림살이들. 겨울에 한번 자전거를 훔쳐간 적이 있어 그 뒤로 산 자전거는 안에다가 놓기로!

곧 이사가서 못 볼 풍경들. 찰칵 찰칵



남편과 함께 이니스프리 점심, 꼭 같이 먹고 싶었어.



남다른 스케일, 토로표 부침개. 왜 이렇게 크게 됐지?



란마아빠에서 위베베어스 판다로 캐릭터 변신중인 울 남편



아울렛에 갔다가 100배는 커 보이는 서울우유를 만났다. 뭐든 평소보다 작게 만들든지 크게 만들면 눈길이 가나보다.



길동시장 분식 파티, 순대, 호떡, 오뎅, 떡볶이. 다 먹을 수 있을까?



둔내가기전(좌), 친구 부탁(우)으로 산 수호랑들과의 마지막 인사



이마트에서 산 연어초밥과 집에서 만든 파스타로 분위기내봄. 



라인 캐릭터 협찬이오. 샐리를 좋아하는 녀석에게 브라운이라니. 덕분에 나만 신났다.



둔내집에 원래 있던 반다비 곁에 짝꿍으로 수호랑을 놓아줬다. 진작 이럴껄. 돌아 돌아 너무 고생만 했네



남편 직장 동료분의 전원주택에서 1박하던 날. 강아지가 제일 먼저 반겨준다. 우리는 언제쯤? ㅎ_ㅎ



남편 머리크기 재기. 너무 귀엽잖아.



처음으로 만들어본 호박죽. 다음부터는 껍질을 벗겨야지. 씁쓸한 맛이 섞여 있다. 그렇지만 훌륭했다.



남편 줄려고 주머니에 넣어놨는 데 이렇게 됐다. 엉엉 예뻤었는 데...



스타필드 나들이. BMW매장에서 만지작 만지작. 차가 늙어서 자꾸 관심이 간다.  물론 퍼질 때까지는 안 살꺼지만...



대박이의 아련한 눈빛. 그 끝엔 먹을 것이 있겠지? 감수성이 예민한 여자 비글



워크샵 버스 탑승. 오늘은 과연 무슨 일이 있을까? 실망하는 일만 없기를...



이천 도자기 마을에서의 도자기 빚기, 납작한 그릇을 만들고 싶었는 데. 실패한 확률이 높다고 해서 엄청 넓은 컵을 만들었다. 라면 먹을 수 있으면 좋겠는 데...



워크샵에서의 산책, 산수유 축제 준비가 한창인 마을. 일주일 전에 오니 한가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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