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의 기억을 끄집어 내서 블로그를 작성중...)
5월에 상견례를 마치고 9월에 결혼식을 하게 된 우리!
허니문을 고민하던 끝에...
여행박람회에서 롬복을 알아보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
200만원이라고 하길래, 둘이서요? 라고 되물었던 우리
그만큼 세상 물정을 몰랐다.
1인 200만원에 가서 쓸돈이 +알파가 되니...
허니문만 500만원이 들것 같은 불길한 예감...
그래서 정했다.
허니문을 자유여행으로 하기로!
장소 선택은 이러했다.
1. 비행기 시간이 적당할 것!
2. 경비행기를 타지 않을 것! (그 때 당시 동남아에서 경비행기 사고가 났었드랬다.)
3. 말이 통할 것! (치안이 좋을 것!)
최종 결론은 괌으로!
미국령이라 영어를 쓰고 비행시간도 4시간으로 짧고 추가로 경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좋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다.
그렇게 우리의 허니문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구암구암구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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