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1 SAT 유럽여행 20일차 [제네바] 인터라켄 서역 - 꼬르나뱅역 - 몽블랑 거리 - 레만호수 - 루소섬 - 생 피에르 성당 - 꽃시계 - 꼬르나뱅역 - ①제네바 꼬르나뱅역 - 엑스레방역 환승 - 안시 도착 - 숙소에 짐 풀고 도시 탐방 - ② 프랑스 안시로 넘어가기 전, 제네바에서 마지막 스위스 여행을 하기로 했다. 고산병의 여파로 아직 기운은 없지만, 어제 저녁 6시부터 아침까지 자서 그런지 머리가 띵하고 속이 메스꺼운 현상은 가라앉았다. 그치만 저혈압인 상태로 짐도 싸고, 열차 시간도 맞추다 보니 서로에게 예민해져서는...이번 여행에서 거의 처음으로 냉랭한 상태로 보내게 되었다. 오전 10시쯤 출발하는 열차를 타기 위해 인터라켄 서역에 도착했다.어제의 흐린 날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