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다낭 - 호이안 11

[다낭-호이안 4박 5일, D+4] 다낭의 밤거리

2018.06.24 SUN 다낭-호이안 여행 4일차 호이안 신세리티 호텔 체크아웃 - 센트럴 호텔 - 빅씨마트 - 타코다낭 - ① 오행산 - ② 다낭 대성당 - 한강 야경 - Bar에서 축구 보기 - ③ 오행산 정상에서 만난 비를 피해숙소에 가서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고는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다낭 대성당을 지나게 되었는 데진짜 핑크핑크한 다낭 대성당!마침 미사가 진행중이라조용히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나왔다. 다낭의 밤 거리용다리가 밝게 빛나고 있다.주말 9시에 가면 용다리에서 펼쳐지는 물쇼를 볼 수 있다. 강변을 거닐다가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사진으로 남겼다.참 신기한 것은, 다낭 사이를 지나는 이 강의 이름도 Han River 라는 것!강의 이름을 알고 나서, 베트남에 더욱..

[다낭-호이안 4박 5일, D+4] 다낭과 호이안 근교여행지 오행산

2018.06.24 SUN 다낭-호이안 여행 4일차 호이안 신세리티 호텔 체크아웃 - 센트럴 호텔 - 빅씨마트 - 타코다낭 - ① 오행산 - ② 다낭 대성당 - 한강 야경 - Bar에서 축구 보기 - ③ 다낭 센트럴 호텔에서 체크인을 마친 후 오행산으로 향하는 택시안, 아까 타코다낭 갔을 때 그랩대신 일반택시를 탔는 데도 괜찮았어서 다시 일반 택시를 타고 오행산으로 가고 있다. 기사님이 미터기를 정확히 찍고 이동하셔서 문제는 안 생길 것 같다. 오행산 입구에 도착했다. 아침에 호이안에서 넘어왔던 해안 도로를 타고 다시 호이안 쪽으로 이동하면 오행산이 나타난다. 그래서인지 오행산은 다낭에서도 호이안에서도 사실 갈만하다. 베트남어로 응우하인선, 5개의 대리석과 석회암 언덕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마블 마운틴,..

[다낭-호이안 4박 5일, D+4] 다낭 여행의 시작! 빅씨마트와 타코다낭에서의 점심

2018.06.24 SUN 다낭-호이안 여행 4일차 호이안 신세리티 호텔 체크아웃 - 센트럴 호텔 - 빅씨마트 - 타코다낭 - ① 오행산 - ② 다낭 대성당 - 한강 야경 - Bar에서 축구 보기 - ③ 체크아웃날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조식 먹으러 내려왔다.삼일째 먹는 아침에 조금 물릴 법도 한데 그래도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먹고 싶은 것만 쏙쏙 담아왔다. 아침에 다낭까지 가는 픽업차량을 알아봐 달라고 해 둔 터라 호텔 로비에서 차 기다리는 중 이번 호텔은 호텔 오고 가고 이동하는 게 정말 너무 편했다. 호텔에만 이야기 해두면 알아서 척척이었으니 말이다. 새벽에 공항에서 호텔 오는 것과 다낭 호텔로의 이동을 신세티리 호텔에 이야기해서 모두 해결했다. 영어가 짧아 처음 시도해본 거라 더 편하게 느꼈을지도 ..

[다낭-호이안 4박 5일, D+3] 다시 찾은 호이안 올드타운, 오늘 저녁은 태국음식으로!

2018.06.23 SAT 다낭-호이안 여행 3일차 안방비치 - ① 호이안 타이키친 - 올드타운 - ② 안방비치에서 돌아와 숙소에서 잠시 쉰 뒤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호이안 시내로 향했다.여전히 덥긴 하지만 해가 어느정도 떨어진 후에 와서 걸을 만했다.호이안 시내에 있는 셔틀버스 픽업장소는우리 호텔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었는 지 정말 많은 호텔 픽업차량이 드나들었다.호이안에서 다낭 가는 길에 위치한 호텔들의 차량들도 보이는 걸 보니왠만한 호텔들이 호이안 픽업을 많이 해주나보다.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택시를 탄다면 15000동은 줘야 하니, 다낭에 있는 숙소를 이용하게 된다면 호텔 픽업차량으로 호이안을 가는 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호텔에서 나오는 길에 봐둔 태국음식점으로 걸어 내려가는 길베트남에 ..

[다낭-호이안 4박 5일, D+3] 자전거 타고 안방비치로 (자전거 주차 바가지 조심)

2018.06.23 SAT 다낭-호이안 여행 3일차 안방비치 - ①호이안 타이키친 - 올드타운 - ② 이튿날 아침도 어김없이 일어나자마자 조식을 먹으러 갔다.피곤해서 입맛이 없었던? 어제와 달리 조금 풍성하게 떠온 밥상,베트남에 왔으니 연유 커피 한잔, 쌀국수도 한그릇,어제 못먹은 스프며 빵을 듬뿍 먹었다. 어제 호이안 올드타운과 야시장을 둘러봤기 때문에호텔에서 차로 7분 (3.1Km) 거리에 위치한 안방비치에 다녀올 예정이다. 우리가 묵은 신세리티 호텔은 이용객들에게 자전거를 대여해주고 있었고,(자전거를 타고 갈꺼라)거추장스러운 카메라는 과감히 포기하고안방비치에서의 사진은 핸드폰 카메라로 대신하기로 했다. 신세리티 호텔에서 큰길까지 나와 안방비치까지는좌회전 우회전 할것도 없이 쭉 직진만 해도 되기 때문..

[다낭-호이안 4박 5일, D+2] 호이안의 밤

2018.06.22 FRI 다낭-호이안 여행 2일차 신세리티 호텔 조식 - 호텔 수영장 이용 - 호텔 근처 PVcomBank 환전 - ①호이안 구시가지(올드타운) - ② 호이안 야시장 - 마사지 - 저녁식사 - ③ 햇빛이 쨍쨍하게 비추던 투본강 위에도 노을이 지고소원등을 강에 띄우기 위해 소원배가 하나 둘씩 손님을 태워 출발했다. 야시장에 가기 위해 올드타운에 있던 사람들도 타운브릿지를 통해 길을 건넜는 데정말 발 디딜틈이 없었다. 어디에 그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걸까?다리 한 가운데에 호이안이라고 씌여진 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차례를 기다리다가 포기해 버렸다. 그냥 노을을 배경으로 찍기로 ^^ 노을이 없던 반대편은 그나마 한산하여둘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아까는 진짜 한적한 시골마을? 예쁜 ..

[다낭-호이안 4박 5일, D+2] 호이안의 낮

2018.06.22 FRI 다낭-호이안 여행 2일차 신세리티 호텔 조식 - 호텔 수영장 이용 - 호텔 근처 PVcomBank 환전 - ①호이안 구시가지(올드타운) - ② 호이안 시내로 가볼 시간!여행준비를 일주일 밖에 못해서 다낭을 다녀온 사람들에게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달라고 물어보면하나같이 호이안에 가보라고 하는 통에도대체 호이안이 어떤 곳인지 너무 궁금했다. 호이안 시내까지 걸어서 가기에는 약간의 거리가 있는 신세리티 호텔은호이안 시내까지 셔틀 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편하게 시내까지 올 수 있었다. 호이안 시내에 셔틀버스 픽업/드랍장소는맛있다는 반미프엉(Banh Mi Phuong) 길 건너편으로호텔에서는 5~6분 정도 걸린 듯 하다. 버스에서 내리니 벌써부터 이글이글 타오르는 아스팔트에두어 블럭을 걸..

[다낭-호이안 4박 5일, D+2] 호이안 신세리티 호텔 조식, 그리고 환전

2018.06.22 FRI 다낭-호이안 여행 2일차 호이안 신세리티 호텔 조식 - 호텔 수영장 이용 - 호텔 근처 PVcomBank 환전 - ①호이안 구시가지(올드타운) - ② 조식을 먹기 위해 간신히 일어나서 창밖을 바라보니 이런 풍경이 나타났다. 호텔이 바닷가와 호이안 시내 중간 정도의 위치이다보니,한적한 시골마을 같은 풍경들이 펼쳐졌다. 높은 건물들이 없어 탁 트인 풍경이 어젯밤 도착한 우리에게 드디어 여행지에 왔음을 실감나게 해주었다. 아직까지 꿈나라에 있는 남편을 깨워서호텔 조식을 먹으러 1층으로 내려왔다. 새벽에 도착한 터리 밥보다 잠이 더 필요한 아침이지만든든히 먹어야 돌아다닐 수 있지 않겠어?? 입맛은 없지만 한바퀴 휘~ 둘러보고는적당한 것들로 담아 보았다. 뷔페 메뉴는 사진에 보이는 정도..

[다낭/호이안 4박 5일] 다낭(호이안) 여행기 영상

2018년 6월, 다낭(호이안) 여행기 남편의 이직확정으로여행 일주일 전, 급작스럽게 계획하고 다녀온 다낭 마지막까지 다낭과 오키나와랑 경합하다가...다낭보다 싼 항공권이었지만 숙소가 너무 비쌌다. 반면에 항공권은 오키나와보다 비싸지만 물가가 저렴하고무엇보다도 숙소가 저렴한 다낭과 이웃도시 호이안을 다녀오게 되었다. 다낭과 호이안 여행기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