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s 일상 52

카톡 됩니다!

말 그대로 카톡 됩니다.라인으로 남편과 연락은 하고 있었지만, 부모님과도 연락이 안되니 걱정하시고,남편을 통해 라인을 설치하시게 하기도 했는 데요.오늘 카톡에 문의 넣은 것 답변이 왔더라구요. 카카오톡 계정 보호시에는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가능 하다구요.그렇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 (저같은 경우)에는 계정 메일을 변경할 수 있는 데, 단, 구비서류를 같이 첨부해서 보내달라네요.이게 해외 여행중에 가능한 일인 건지-_ -;통신사에 문의를 넣어서 가입확인서를 달라고 요청을 한뒤에 메일을 받으면 카카오톡에 전달을 해서계정 변경해주세요 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이라니요!!!그래도 저는 구글 포토에서 작년 10월에 가입한 통신사 가입서를 찾을 수 있었죠. 일단 문의는 넣어 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뭔가 더 시도를 해..

뚜벅's 일상 2019.11.08

2018년 4월 일기

2018년 4월, 만두 첫 도전. 뭐 해먹을만 하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남편보다 예쁘게 못 빚는 다는 게 함정. 판교 성질급한 벚꽃나무에만 봄이 찾아왔다. 나머지는 아직 감감 무소식... 크래미와 달걀 베이스의 샌드위치. 으흠 맛나다. 또 다시 이니스프리. 음료에도 벚꽃이 피었다. 워크샵의 여파. 혜령이네에서 집들이겸 보드게임 한판 승부! 렉시오는 나의 완패 시댁 가는 길. 청명한 봄! 생각보다 빨리 집에 오게 되어서 들른 이케아. 오늘은 과연 얼마너치를 사게 될까? 토로를 닮은 F1 바레인 그랑프리! 오늘의 우승자는요! 이주하라고 하기도 전에 집보러 다니기 시작! 여름되기 전에는 이사가야지! 불끈 집보러 왔다가 노을에 반함. 아 맞다 여기 비행장 근처지? 하늘에 쓔웅~ 구름길을 내고 간 뱅기..

뚜벅's 일상 2019.09.03

2018년 3월 일기

2018년 3월, 이젠 마지막 해일 것 같은 00아파트에서의 노을 해가 떠 있을 때 퇴근하다니! 점점 봄이 다가오나 봄 오랜만의 들깨 닭칼국수, 체인점이 너무 많이 생겨서 잘 안가게 되지만 맛은 있다. 묵은파김치 넣고 만든 고등어 조림. 맛나다. 다시 퇴근길 점점 하늘이 예뻐진다. 유후인에서 사온 가오나시주걱으로 밥을 펐더니 더욱 무서워졌다. 에비~ 복작복작 한데 오밀조밀 놓아져 있는 우리집 살림살이들. 겨울에 한번 자전거를 훔쳐간 적이 있어 그 뒤로 산 자전거는 안에다가 놓기로!곧 이사가서 못 볼 풍경들. 찰칵 찰칵 남편과 함께 이니스프리 점심, 꼭 같이 먹고 싶었어. 남다른 스케일, 토로표 부침개. 왜 이렇게 크게 됐지? 란마아빠에서 위베베어스 판다로 캐릭터 변신중인 울 남편 아울렛에 갔다가 100배..

뚜벅's 일상 2019.09.03

2018년 2월 일기

2018년 1월 일기, 엄청난 속도전, 출근길 송파 헬리오시티 재건축 현장을 지나며... 우린 아직 이사도 못했는 데... 너 거기서 뭐하니? - 1 또 다시 빈병 반환, 이번에는 조금 많이 마신것 같은 데? (순두부)콩불! 이렇게 만들기 쉬운 메뉴였다니! 오토바이를 점령한 고냉이들,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곤아~ 너 거기서 뭐하니!? - 2 눈 덮힌 시골 풍경, 한 폭의 그림! 횡성한우의 영롱한 때깔을 보아라! 골고루 맛있는 부위만 사 놓으시는 울 아부지! 감사합니다~ 지난달 예매한 평창 동계 올림픽 컬링 경기를 보러 강릉에 왔다. 직접 보니 더 재밌고 신기한 것! 올림픽 구경을 마치고 강릉 카페거리에서 늦은 아침 겸 점심, 아니 점심 겸 저녁인가? 올림픽 탓으로 강릉이 북적북적한 느낌 겨울 바다. 로..

뚜벅's 일상 2019.08.27

2018년 1월 일기

2018년 1월 일기, 부모님이 주신 옥수수 가루로 만든 옥수수 스프, 1% 부족한 느낌 야호! 회사에서 하남시까지 가는 노선 신설됐나 봄! 종종 이용해야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평창 동계올림픽 D-한달전,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하는 건데가 봐야 하지 않겠어? 평창 동계 올림픽 결제 시스템이 엉망인 것은 화가 났음, 마우스 입력기가 창 사이즈를 넘어섰는 데 짤림, 마지막칸은 숫자 몇개가 가려서 클릭 못함 엄마 핸드폰 드디어 바꿔 드림! 색상 때문에 약간의 실갱이 그치만 예쁨. 핸드폰 교체하신 기념으로 엄마가 코다리 구이 사주심, 사실은 핸드폰 퀵으로 오는 데 착오로 조금 오래 걸려서 먼저 저녁 먹는 중 꼭 이맘때쯤 탄천에 찾아오는 철새들, 너무 반갑다 철새야. 건조해서 가습기 구매! 씻기 편하게 생김. ..

뚜벅's 일상 2019.08.27

2017년 12월 일기

2017년 12월 일기, 옹과의 두번째 만남 HIGH END 콘서트 출근길, 하늘이 경이롭다. 놀러가고 싶... 남편 친구의 결혼식, 이 곳 결혼식 피로연 음식 먹기는 이 날도 실패! 결혼식 후 이 날의 첫끼는 추억의 은마 떡볶이 송년회, 미아리에서 먹은 엄청 큰 나가사키 짬뽕, 인상깊었던 사장님의 써어비스~! 남편의 로망이 점점 완성 되어간다. 그 이후로 집에서 거의 누워지내는 남편 ㅎㅎ 물안개가 필 정도로 추웠던 어느날 지인의 아드님 결혼식에서 본 N타워, 언제봐도 멋있다. 그리고 간 익선동 카페, 전날 알쓸신잡에 나와서 핫했던 곳, 딱 한자리가 남았다. 계속되는 야근에 못 만날 줄 알았던 친구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 친구가 쥐어 주었던 케잌 한 조각! 폭신폭신한 도레도레의 맛 남편의 옷을 돌돌 말..

뚜벅's 일상 2019.08.24

2017년 11월 일기

2017년 11월, 8월에 신청한 문재인대통령 우표가 드디어 도착했다. 온메밀 도전 실패, 멀텅국이 되었다. 나의 영원한 왕자님 가을 느낌 물씬 나는 정자에서 왕자님과 서로 사진 배틀중 남편의 두번째 바게트 아니 식빵 (식빵이라고 부르고 바게트라 느낀다) 늦어버린 타이밍, 비행기는 이미 저 멀리에... 건강검진 결과표 도착, 고양이 알러지 지수 이거 실화냐? 1년전 분양받은 포인세티아 몇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잘 살고 있건만, 빨개질 기미는 안보인다. 다시 찾아온 가을, 이제 마지막이 될... 기록용으로 한장 남긴다. 이 밤 잠 못들게 하는 항아리 게임 카페쇼 관람, 사람도 많고 커피도 많고 디저트도 많고... 그리고 찾은 별마당 도서관, 다리가 아파 잠시 쉬었다 간다. 우리동네 도서관 냥이들 햇빛을 ..

뚜벅's 일상 2019.08.24

2017년 10월 일기

2017년 10월, 환상적인 맛, 거기 매운탕 여름철 노동 지옥, 고구마 줄기 벗기기 긴급 수혈중, 하필 출발하려 할 때에 배터리가 나가다니... 점프 점프 시부모님과 함께한 힐링 여행 추석 연휴의 끝자락, 여의도까지 자전거 라이딩 만지작 만지작, 이 차가 우리 차였으면... 노을지는 한강을 본게 얼마 만인지... 7호선에서 바라보는 N타워 비오는 유후인 여행 비오는 벳부 여행, 이놈 잡아라 아저씨도 갇혀 있다. 여행 끝, 오랜만의 콩나물 해장국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 행복의 추구, 꼬일대로 꼬인 남녀의 운명, 이것은 해피엔딩도 아닌것도 아니여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4개월의 짧은 삶, 안녕 로즈마리 단돈 3만원 Get, 로맨틱 환상적 구로디지털단지의 맛집, 최우영 스시 집에서 해 먹는 콩..

뚜벅's 일상 2019.08.24

2017년 9월 일기

2017년 9월, 3년지기 회사 동료들과의 워크샵, 족구 승리 기적적! 이사가고픈 아파트, 구경만 1년째, 드디어 실물을 보다 그 동네 유명한 빵집, 우리 입이 너무 고급이 되었는 지 안 맞는다. 옥수수 배달부, 벌레는 덤 진수성찬, 무려 10첩 반상 4주년 기념일, 벌써 이렇게 되다니, 저녁은 태국식 뿌빳뽕커리와 일본식 커리 남편의 취미생활, 벌써 2번째 F1 경기장 방문, 로망이었던 자동차 게임도 체험중 남편의 생일, 비오는 싱가포르, 이런 날이 없었는 데, 우리가 갈때마다 비가 오고, 페라리와 베르스타펜이 사고를 낸다. 우연의 일치? 오늘의 우승자 루이스 해밀턴, 독일국가는 이제 F1 공식 주제가 멀라이언의 침을 받아라! 또 다시 비오는 싱가포르, 오늘은 티옹바루 가려고 했는 데 근처도 못가보고 차..

뚜벅's 일상 2019.08.24

2017년 8월 일기

2017년 8월, 회사 창립기념일배 철권 시합 해가 쨍하니 밤도 예쁘다. 해가 쨍한 어느날솜사탕들이 이리저리 뜯겨져 있다. 남편의 기분도 달래줄겸, 빠른 퇴근 후 급 용문산 나들이사진은 이렇게 나왔어도 엄청 작은 짱돌이라는 거...!! 그냥 만들어 본 카카오카드... 이게 뭐라고 고민을 엄청 했다. 열두시, 오밤중에 배불러서 동네 산책중... 여기서 불꽃놀이를 봤으면 더 잘보였을 텐데... 구름과 노을의 멋진 조화! 날은 덥지만 오색 하늘을 뿜어내는 여름이 좋다. 비둘기낭 폭포로의 나들이, 포천은 처음이다! 청록색이 너무 예쁜 곳! 나중에 캠핑하러 오면 좋겠다 이어서 간 산정호수, 죽어가는 생태계, 시끄러운 놀이공원...물은 썩고 있었지만 사진에는 냄새가 담기지 않으니 절경같이 나왔다. 한바퀴 꽉 채워 ..

뚜벅's 일상 201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