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3 THU 유럽여행 4일차 [런던]
빅벤(영국의회) - 웨스트민스터 사원 겉핥기 - 세인트 제임스 파크 - ①
트라팔가 광장(내셔널갤러리 앞) - 코벤트 가든 - 런던탑 겉핥기 - 타워 브릿지 - ②
런던아이 - ③
오늘도 어김없이 런던 템스강을 따라 뚜벅뚜벅...
저 멀리 깨진 전화부스가 보인다.
장난기가 발동한 토로는 급기야...
부스 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 사진을 찍어달라 졸랐다..
이렇게..
숙소가 있는 램버스노트에서 템스강을 따라 걷기 시작한지 몇분 안되어
저 멀리 영국의 상징 빅벤과 국회의사당이 보이기 시작했다.
얼른 가야지!! 핫둘핫둘!
웨스트민스터 다리에 도착했다.
뒤를 돌아보니 런던아이도 보이고...
빅벤에 한걸음에 다다를 수 있을 거리가 되었다.
야호!
빅벤 앞...
사진을 안 찍고 갈 수가 없지!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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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벤, 국회의사당]
영국 국회의사당 끝에 붙어있는 시계탑을 빅 벤이라 부른다.
빅 벤은 Big과 시계탑의 설계자인 벤자민의 약자를 합친 말이다.
국회의사당 Open : 매주 토요일 09:15 ~ 16:30
요금 : 16.50 파운드
가는 방법 : 지하철 웨스트민스터역(westminster )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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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비를 쏟을 준비가 되있는 런던의 하늘...
화창하다가도 먹구름이 ㅠ_ㅠ
이러면 사진 찍기에도 너무 힘들다구!
런던의 상징 빅벤과 2층 버스~
바로 옆에 위치한 웨스트민스터 사원!
(광각 사진기가 필요해!!! 엉엉)
방문자 여러분~ 아름다운 교회에 온것을 환영합니다~~~ 쎨라쎨라
자 다 읽을 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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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민스터 사원]
Opne: 09:30 ~ 가이드 북에는 4:30분으로 되어있으나,
사이트에서 체크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요금 : 성인 18 파운드
가는 방법 : 지하철 웨스트민스터역(westminster)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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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안 찍고 갈 수야 없지!!
요쪽이 입구 인듯하다...
우리는 하루하루 살기 빠듯했으므로
웨스트 민스터 사원은 겉핥기로 대신했다.
대신 남들이 잘 안 볼것 같은 사원 뒷편까지 한바퀴 빙 둘러 산책했더니,
이렇게 멋있는 장소가!!! 뚜둥!
나무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바로 세월의 흔적이겠지?
그 앞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웨스터민스터 사원과 웨스터민스터 역과 빅벤의 정중앙에
정사각형 모양으로 위치한 팔리아멘트 스퀘어!
그곳엔 넓은 잔디와 함께 처칠과 링컨과 같은 세계 유명인사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링컨과 처칠...
사진의 차이가... ㅠ_ㅠ
팔리아멘트 스퀘어에서 트라팔가 스퀘어로 이동하는 중...
우리나라와 반대로 되어있는 교통체계를 깜빡하고는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일 뻔했다... ㅠ_ㅠ
영국에서는 Look Right 꼭 명심하자!!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는 토로...
( 첫번째 여행지에서 여행이 끝날 뻔 했잖아!!! )
놀라서 멍...해있던 시간도 잠시..
St James's Park를 지나면서 만난 청솔모 친구에
세인트 제임스 파크안에 있는 호숫가...
2월달이라 아직 사람들이 옷깃을 여미며 다닌다.
비가 왔다 안왔다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바람도 심하고... 추..추웠엉...
공원 건너에 있는 수상 관저...
공원 한쪽 면을 따라 길다랗게 위치해 있었기에...
발걸음을 급히 다시 수상 관저로 옮겼다.
역시 뚜벅이.. 지그재그로 잘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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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관저 : No.10 Downing Street]
다우닝 스트리트 10번지
위치 : 팔리아멘트 광장(웨스트 민스터 사원)에서
트라팔가 광장 방면으로 걷다보면 왼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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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앞을 지키는 경비병과 함께 찰칵
(일 하시는 데 죄송해요~)
다들 신기한지 시선이 꽃혀 있다...
나...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구!!!!
그 중에 한 경비병이 신발에 부착된 뭔가를 떨어트리고 이동하고 있었다.
경비 중엔 업무 이외에 움직이면 안되는 지.. 줍지도 않고 그냥 가더라구...
경비마와 교감을 가져보았다.
방가방가~~~~~
>ㅁ<
4일차 2편은 다음편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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