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s

(2019년 11월) 다시 떠나는 유럽 여행 첫 번째 유럽 여행 때(2014년) 보다 환율도 저렴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여유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 그래도 나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저렴한 항공권을 찾기 위해 항공사 프로모션을 계속 챙겨보았는데 그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일단 가려는 날짜에 저렴한 항공권이 있는 지 찾아보았는 데 최근 프로모션들을 보면 인터파크 - 11월~12월 출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이 저렴하게 나왔다. 8월에 예약했다면 대한항공도 80만원대! 지금은 아시아나만 80만원대 LOT 폴란드 항공 - 부다페스트 직항을 신규 취항하면서 59만원 항공권이 등장! 지금은 싸게 간다면 69만원 정도? 핀에어 - 유럽 특가항공이 나오긴 했는데 헬싱키 경유가 반드시 따른다! 가격도 70만원 이상 그리..

경기 일정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저녁 8시 맨시티 vs 샤흐타르 에티하드 스타디움 다시한번 유럽 여행을 준비중인 나, 그 시작은 리버풀이었으나 이번에 가면 또 언제가나?라는 마음이 더해져서 축구 티켓을 하나하나 준비하던 중에 사려던 티켓들은 모두 구매하고, 맨체스터 체류중에 가볼만한 경기가 있을까? 알아보다가 11월 26일 맨시티 vs 샤흐타르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 티켓을 구매하게 되었다. 경기 시작을 한달하고 일주일정도 앞두고 구매에 나선 셈! 일단, 맨시티 홈페이지에 가입을 한다. 구글계정과 페이스북으로 가입이 가능해서 구글계정으로 가입했는 데... 구글계정에 적힌 이름으로 가입되고 변경이 안된다. 별명으로 적어놓아서 변경하려고 메일을 보냈더니 변경하려면 여권사본이 필요하다고 ㅠ_..

경기 일정2019년 11월 3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구디슨파크에버턴 vs 토트넘 스텁허브같은 구매대행 사이트에 5만원부터 시작하는 경기라,공식 홈페이지에서 못구하게 되면 스텁허브에서 구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리버풀부터 가기로 여행을 잡고 버스와 숙소를 잡았다. 1. 토트넘 Away Tickets 토트넘 vs 번리전 예매를 위해 토트넘 홋스퍼+ 멤버쉽 가입도 했겠다.손흥민을 응원하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어웨이석에 앉고 싶어 토트넘 어웨이 티켓을 알아보았는 데시즌 티켓 소지자에게 현지 시간으로 10월 3일 오후 5시에 먼저 풀리고 24시간 후에 닫혔다.그리고 나서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 홋스퍼 멤버에게도 풀릴까 싶었는 데3000석만 할당되다 보니 판매 종료되었나 보다. 마감 시한까지 신청한 사람들 중, ..

* 결제는 크롬과 익스플로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 크롬은 토트넘 홋스퍼 결제시 쿠키정책 승인을 요구합니다. * 익스플로러는 신용카드의 일반결제시 공인인증보안프로그램 설치를 해야 합니다. * 마스터 카드 결제시 Start Date를 쓰라고 합니다. Visa는 Start Date란은 없습니다만 Visa Card 선택란만 세개네요. Check Card일 때는 Visa Creadit을 선택해주세요. * 예매는 왠만하면 PC/윈도우에서 진행해 주세요. 맥북에서는 신용카드 결제시 보안숫자입력이 필요한 경우 짤려 보일 수 있습니다. 리프레쉬 휴가와 연차를 붙여 신나게 준비하고 있었는 데퇴사 여행이 되어버린 영국 여행 -_ ㅠ미리 질러 놓은 것이 없었다면 여행은 당연히 축소 되거나 없어졌을 텐데항공권이며 숙소며 심지..

20140129 우리가 출발하는 날은 성수기는 아니지만,말도 안통하는 곳인데다가, 혹시나 자리가 없을까봐야간열차도 예약하기로 했다. 리옹은 여행하지는 않지만, 스위스의 높은 물가로 인해 대신 선택한 프랑스 안시에서 니스로 가기 위해 들르게 되었다. 안시에서 니스로 가기 위해서는 주변 도시 제네바나, 리옹에서 열차를 타고 가면 되는 데니스에 어중간한 시간에 도착하면 숙박비가 아깝고 해서, 경험삼아 야간열차를 타기로 결심했다. 참고로, 야간열차를 예약할 때, 개시된 유레일 패스가 있으면 할인이 된다.(우리가 야간열차를 타는 3월 3일은 유레일 패스 15일권 이용 마지막 날이었다) 여러 예약 사이트를 살펴보다가 레일유럽이란 패스 대행사를 알게 되었고, 실제로 일정을 짤 때, 야간 열차가 있는 지 없는 지 알아..

20140106 런던을 떠나서 대륙으로 들어가는 방법에는 유로스타(열차)와 유로라인(버스)가 있다.이 중 우리가 이용할 방법은 바로 유로스타를 타는 것,유로라인보다 비싸지만 이용시간이 짧기 때문에 선택했다. 유로스타 예약시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 있는 데,유레일 패스가 있거나, 아님 애초에 비행기 예약하듯이 일찍 예약하면싸게 구매할 수 있다. 그렇지만 유레일 패스가 있어도, 직접 예매를 시도해 보니영어의 압박과 동시에 블로그를 참고해 봐도 도통 알 수 없는 통에 @_ @결국에는 여행사(리눅스투어)를 통해 예약하게 되었다. 리눅스투어 메인 페이지에서유로스타 ->1등석 or 2등석 패스소지자 선택 ->게시물(일정) 남기기를 하면 답변이 오는 데, 그러고 나서 입금 하면 집으로 보내준다. 발권 수수..

2013.12.30 비행기표를 구매하고 나서 2달동안, 여행을 갈 수 없게 만드는 일들이 발생했고,고민 끝에 다시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본격적으로 준비했다.그 시작은 당연 유레일 패스를 사는 일! 해가 넘어가면 유레일 패스가격이 10%이상 뛰기 때문에 부랴부랴 여행 일정을 대략적으로 확정짓고, 자문을 구하고 나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제일 싸다 싶은 곳에서 유레일 패스를 구입했다. 21일과 15일짜리 세이버 중에서 고민하였지만, 15일짜리로 구입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1. 니스에서 바르셀로나 구간의 야간 열차 이용시간은 8시간 30분으로 중간에 Montpellier에서 환승을 해야 한다!-> 자다가 뿅하고 도착하는 것이 아니었음!!! ㅠ_ㅠ, 피곤한데 어찌 중간에 깨서 환승을 하리오!..

2014.01.03우여곡절 끝에 비행기표를 취소하지 않고, 유럽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 먹고는 여행 루트를 완성 시켰다.이로써 여행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지만, 처음 하는 긴~ 여행준비와 한달 밖에 남지 않은 시간들로 인해 마음이 조급해졌다. - 비행기표를 런던In - 파리Out으로 잡았기에 시계방향으로 루트를 짰다.- 각 나라의 대표적인 도시들은 길게 머물도록 했다. (3박 이상)- 스위스는 초반에 풍경이 멋있어서 5일 정도로 길게 잡았다가, 물가가 비싸다는 말을 듣고 3일로 줄였다.- 프랑스 안시와 이탈리아 친퀘테레를 고민하던 끝에 가는 차편이 좋지 않아 친퀘테레를 뺏다.- 그러면서 이탈리아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기 때문에 잠깐 갔다오는 일정보다는 나중에 여유를 두고 다시 오자!? 라는 야무진 생각으..

2013년 10월 20일무작정 내년 2월, 런던으로 떠나는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왜, 어째서 유럽을 그렇게 가고 싶었는 지, 진짜로 가려고 마음 먹었는 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회사 탈출의 부푼 꿈과 백수가 된다는 막막함을 가지고, 그렇게 생애 단 한번밖에 없을 유럽 여행의 첫 발을 내딛었다. - 1인당 750,000 + Tax 425,100 = 총 1,175,100원- 런던 In, 파리 Out- 출발 3개월 전에 예매(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