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여행/뉴욕

[뉴욕 15박 16일] 낡았지만 멋있는 공간 첼시마켓

toro Kim 2017. 3. 15. 23:56


2014년 봄, 뉴욕 여행기


날이 적당히 좋은 어느 날?

오늘은 첼시 마켓을 가기로 했다.


첼시 마켓을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 A, C, E, L호선 14 Street / 8 Ave역에서 내려서 9번가로 걸어가면 된다.

급행열차는 지나가지 않으니 주의할 것!_ !


남편이 몇 년전에 뉴욕 출장와서 이 근처에 있었다고...

무척 반가워했다. 

(다시 올줄 몰랐겠지? ㅎㅎ) 









첼시 마켓으로 들어가면 낡았지만 멋있는 내부가 나타난다.

어쩜... 정갈하지 않은 인테리어 같은 데도 

뭔가 멋스럽다.









여기저기 쇠파이프가 도출 되어있지만

낡은 모습 그대로의 모습이 더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예사롭지 않은 조명 인테리어! 





벽돌을 파 놓은 듯한 이곳엔 시계가 자리잡고 있다.

뭔가 미국 분위기가 물씬나는 그런 곳! ㅎ_ㅎ 





첼시 마켓 인증은 이곳에서!_ ! 





간판도 이정표 모양이다~ ㅎ_ㅎ





유...유투브가 여기 있었구나!

(나 여기 입사하면 안됨??)







랍스타와 옷, 이것저것들을 팔던 첼시 마켓에

전혀 하나도 안 닮은 케잌을 팔던...

그래서 더욱 눈길이 갔던 곳...

손재주 좋은 우리나라 사람이 와서 장사하면 엄청 성공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작지만 분위기 깡패였던 첼시마켓을 뒤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