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3박 4일] 셋째날, DFS, 국제거리 및 평화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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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4 오키나와 3박 4일 [셋째날]

미치노에키 카데나(미공군기지) - ①

쇼핑 & 아메리칸 빌리지 - ②

슈리성 - ③

DFS면세점 - ④

국제거리 및 평화시장 - ⑤

숙소(르와지르 호텔) - 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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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쇼핑에 하기 앞서서

DFS 면세점을 들렀다.

모습은 뭐.. 괌에서 본 DFS와 비슷한 것 같지만

역시 내가 살건 별로 없어서

슬슬 구경하다가 딴길로 샛다~ ㅎㅎ

밖으로 나오니 보이는 모노레일!

계속~ 관광버스를 타고 움직이니

모노레일 구경할 일도 별로 없다~~

여기서라도... 찰칵!

일본의 택시는 요렇게 생겼다~~~

아무래도 관광지니깐 조금은 오래되 보이는 느낌!!

모노레일은 깜찍하게 생겼다~

단, 두량!

여기저기 둘러보다 건너편에 흥미로운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과감히 길을 건너 입장!!

내가 살만한 게 있는 지 기웃기웃 거려 본다.

렌탈 가격이 70엔~ 라는 뭐 그런 이야기!

(맞...겠지?)

30~40분 구경하고 국제거리로 향했다.

국제거리 초입인 시청 앞에 내려줬다.

건너편엔 모스버거가 보인다!!! 

오키나와 국제거리 입구다!

역시 도심이라

버스가 다니는 구나!!

국제거리 입구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추려고 

맞추고 있었다. ㅋ

싸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랄까?

우리가 저녁을 먹을 곳!

여기에 1시간이 조금 넘어서 도착해야 했다~

다른 분들은 마사지 샵으로!

나는 또 나홀로 여행 시작!

쇼핑 거리답게

캐릭터 상품이! +ㅁ+

내가 좋아하는 토로도 보인다!!

돌고래를 타고 있는 쵸파

그리고 카피바라상까지!!+ㅁ+

잠깐 사이에 다시 비가 내린다.

사람들 모두가 상점 안에 발이 묶여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조금씩 움직여 위로 위로~!!

그러다가 상점 안에 다시 들어간다~

상점이 꽤 넓어서 볼만한게 많았다~

상점에서 키우는 고양이도 만나고~ ㅎ_ ㅎ

사진을 찍고 있으니.. 주인장이 먹이로 유인해주셨지만...

얼굴은 결국 못 찍었다~ ㅠ_ㅠ

한참을 가다 보니 돈키호테가 보인다.

지금보니 텍스 프리였네~~~

(오사카에서도 여기가 싸다고 해서 몇번갔었드랬지~)

돈키호테 옆 하라 도너츠!

명동에도 생겼다던데 

두부로 만든 도너츠라나 뭐라나!

맛이 궁금해서 하나 사보았다~

이따 저녁때 먹어야지~

집에 가져갈 오키나와 명물 

자색고구마과자를 사러 들렀다.

여기서 사려고 프린트까지 해왔는데 잘 찾아서 다행~

시식을 해보니 자색고구마 과자 보단 카스테라가 맛있드라구~

그래서 카스테라로 두개!

미쓰비시 백화점..!

안에 토이저러스가 있어서 가보고 싶었으나

시간관계상 패스~~~ 

국제거리 안에 있는 평화시장

난 요런 시장이 참 좋드라~~

크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는 쵸파!!!! 

문에 걸어놓으면..좋았을 텐데...

흠.. 몇번 쓰다 말았겠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녁 먹으러 가야 할 시간..

정신없이 되돌아 간다!

6시가 지나자 사람밖에 다닐 수 없던 거리가

차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허겁지겁 달려가서 먹은 샤브샤브

맛은 그냥 쏘쏘~~~

시장에서 자유 시간이 1시간 20분뿐이라니!!!

역시 패키지 여행은 내 취향이 아닌건가!!!

자유 시간을 더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