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발리 워크샵 + α

[발리 6박 8일] 전체 일정 돌아보기

toro Kim 2017. 6. 18. 20:48

2016년, 발리 여행기


첫째날


인천공항 - 7시간 비행, 두번의 식사 -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 도착(다음날 새벽 1시)



발리로 떠나는 직항 비행기를 타고

응우라라이 공항에 도착했다.

새벽 1시가 넘은 시간

누사두아에 위치한 리조트로 출발했다.





둘째날


리조트 내 수영 - 서핑 - 멜리나 가든 저녁 식사 



누사두아에서 제법 오래된 리조트는 그만큼 멋진 절경을 뽐내고 있었다.

서핑을 하러가기 전 조식을 먹으며 호텔 수영장과 해변을 오가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난생처음한 서핑, 세번의 도전 끝에 성공했고 힘이 빠질때까지 쉴세 없이 보드판에 올랐다.

그리고 근처 리조트에서 저녁식사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3일차


리조트 내 수영 - 서핑 - 짐바란 씨푸드



아침부터 요란한 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 창밖이 우중충했다.

다행히 조식을 먹으려고 나갈 때쯤엔 화창해진 하늘에 마음을 쓸어 내렸다.

다만 비가 와서 그런지 높아진 파도에 서핑 부상자가 속출했다.

저녁은 짐바란에서 노을보며 씨푸드 먹기

이렇게 3일차도 지나갔다.





4일차


리조트 내 수영 - 울루와뚜 절벽 사원 - 저녁(망엥킹 씨푸드) - 마사지 



힐링샵 공식일정이 끝나는 오늘

오전시간은 늘 그렇듯 조식을 먹고 리조트내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쨍쨍한 날씨 속에 울루와뚜 절벽사원에 다녀왔다.

늦은 체크아웃과 함께 짐을 싸고 나와 새우요리를 먹고

근처 마사지 집에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5일차


꾸따 비치 - 아침식사 - 비치워크 - 뽀삐스 거리 - 까르푸 - 저녁식사(모자이크)



꾸따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고 자유여행 일정을 시작했다.

나갈 채비를 하고 꾸따 비치를 걷다 아침식사를 먹고

비치워크 쇼핑몰을 구경하고 뽀삐스 거리를 거닐다가,

더운 날씨를 못 참고 대형 마트 까르푸로 이동했다.

저녁은 숙소에서 크게 한블럭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모자이크에서...

그리고 내일을 위해 빨리 휴식을 취했다.





6일차


울룬다누 브라탄 사원 - 탐블링/부얀 호수 뷰포인트 - 멘장안 스노쿨링 - 꾸따비치 석양 - 저녁(멕시코 레스토랑) - 스미냑 클럽 포테이토 헤드



새벽 6시 정확한 시간에 나타나신 가이드 분과 함께

꾸따에서 4시간 걸리는 멘장안 스노쿨링 투어를 떠났다.

가는 길에 들른 울룬다누 브라탄 사원에 거의 1빠로 입장해서 그런지 한적하게 사원을 둘러볼 수 있었다.

근처에 있는 뷰포인트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멘장안에 도착한 우리는

포인트 지점 두곳에서 스노쿨링을 하고, 중간에 점심을 먹었다.

차가 막혀 왕복 12시간이 걸린 투어를 마치고 

꾸따 비치에서 석양을 보고 숙소 근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수영장이 딸린 스미냑 클럽 포테이토 헤드를 갔다.





7일차


폴로 랄프로렌 아울렛 - 프리나 커피 농장(뜨갈랄랑) - 우붓 시내 투어 (코우쨈, 시장, 저녁식사) - 까르푸(동전털기) -  응우라라이 공항



다음 날 새벽 비행기라 하루가 온전히 비는 우리는 12시간의 택시투어를 시작했다.

우붓 가는 길에 폴로 랄프로렌 아울렛도 들르고 

커피 농장에서 커피를 마시며 계단식 논 뜨갈랄랑도 구경하고

2시간여의 우붓 시내 투어에서 쨈도 사고 시장 구경도 하고 저녁도 먹었다.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시간이 조금 남아 까르푸에서 남은 루피아와 동전을 털어주고

응우라라이 공항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은 시간

발리에서의 일주일,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