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39

[벳부-유후인 3박 4일, D+4] 다시 집으로...

2017.10.17 TUE 벳부-유후인 4일차 인천공항 - 오이타공항 - 벳부역 - 카메노이 호텔 체크인 - 가이센이즈츠(가이센동) - 유메타운 - ①벳부역 코인락커 / 마이벳부프리 패스권 구입 - 토요츠네 분점(텐동) - 유후인 - 유노츠보거리 구경 - 료칸 야마다야 체크인 (석식 - 가이세키정식) - ②료칸 야마다야 조식 - 카페 - 토토야(오야코동) - 우미 지고쿠 - 가마도 지고쿠 - 니시테츠 리조트 인 벳부 체크인 - 찌하라(고깃집) - 드럭스토어 - ③호텔 조식 - 오이타공항 - ④ 오늘은 아침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조식이 있는 호텔이기에 씻는 것도 아침밥도 어느 하나 포기하지 못하고짧게 짧게 이용해 보기로 했다. 공항 버스를 놓치면 거의 30~40분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조식을 먹..

[벳부-유후인 3박 4일, D+3] 다시 찾은 벳부, 지옥온천 방문

2017.10.16 MON 벳부-유후인 3일차 인천공항 - 오이타공항 - 벳부역 - 카메노이 호텔 체크인 - 가이센이즈츠(가이센동) - 유메타운 - ①벳부역 코인락커 / 마이벳부프리 패스권 구입 - 토요츠네 분점(텐동) - 유후인 - 유노츠보거리 구경 - 료칸 야마다야 체크인 (석식 - 가이세키정식) - ②료칸 야마다야 조식 - 카페 - 토토야(오야코동) - 우미 지고쿠 - 가마도 지고쿠 - 니시테츠 리조트 인 벳부 체크인 - 찌하라(고깃집) - 드럭스토어 - ③호텔 조식 - 오이타공항 - ④ 료칸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일어나자마자 맞이한 아침식사 원래는 아침식사는 별도의 식당에서 먹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 데예약 손님이 많아 방으로 직접 가져다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아침을 먹기 전 간단히 말차를..

[벳부-유후인 3박 4일, D+2] 오 마이갓! 유후인에도 비가 오다니!

2017.10.15 SUN 벳부-유후인 2일차 인천공항 - 오이타공항 - 벳부역 - 카메노이 호텔 체크인 - 가이센이즈츠(가이센동) - 유메타운 - ①벳부역 코인락커 / 마이벳부프리 패스권 구입 - 토요츠네 분점(텐동) - 유후인 - 유노츠보거리 구경 - 료칸 야마다야 체크인 (석식 - 가이세키정식) - ②료칸 야마다야 조식 - 카페 - 토토야(오야코동) - 우미 지고쿠 - 가마도 지고쿠 - 니시테츠 리조트 인 벳부 체크인 - 찌하라(고깃집) - 드럭스토어 - ③호텔 조식 - 오이타공항 - ④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창밖의 날씨를 확인했는 데 이게 왠걸 오늘도 비가 내린다. 좁은 욕실을 피해 넓은 대욕장에서 둘이 후다닥 씻고 내려와서 다시 보니 조금은 개어있는 하늘이대로만 있어다오... ㅠ_ㅠ 오늘은..

[벳부-유후인 3박 4일, D-Day] 비와 함께 시작된 여행

2017.10.14 SAT 벳부-유후인 1일차 인천공항 - 오이타공항 - 벳부역 - 카메노이 호텔 체크인 - 가이센이즈츠(가이센동) - 유메타운 - ①벳부역 코인락커 / 마이벳부프리 패스권 구입 - 토요츠네 분점(텐동) - 유후인 - 유노츠보거리 구경 - 료칸 야마다야 체크인 (석식 - 가이세키정식) - ②료칸 야마다야 조식 - 카페 - 토토야(오야코동) - 우미 지고쿠 - 가마도 지고쿠 - 니시테츠 리조트 인 벳부 체크인 - 찌하라(고깃집) - 드럭스토어 - ③호텔 조식 - 오이타공항 - ④ 토, 일, 월, 화 3박 4일의 여정그렇지만 화요일은 이른 귀국으로 거의 3박 3일의 여정의 벳부-유후인 여행 첫째날 아침 오후 2시 45분 비행기로 오래간만의 여유있는 출발을 한 우리는평소 아침대로 일어나 준비하..

[벳부-유후인 3박 4일] 벳부-유후인 여행기 영상

2017년 가을, 일본 벳부-유후인 온천 여행기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에만 벌써 6번째 방문드디어 료칸이란 곳에 가보게 되었다. 추석 연휴에 남들 다 떠나는 여행을 구경만 하다가...부랴부랴 추석이 끝나는 주 주말에 떠나는 여행 멀리서 다가오는 태풍의 영향으로맑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지만그러면 어떠하리 우리에겐 뜨끈한 온천이 있는 데... 오이타공항에 내려 벳부-유후인-벳부를 둘러보고 온비와함께 한 온천 여행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후쿠오카 2박 3일, D+3] 못 가본 곳 다가기!!!

2016.06.20 MON 후쿠오카 3일차 체크아웃 - 텐진역 물품보관 - 하카타 요도바시 카메라 - 우오베이 스시 - 다이소 - 우에시마 흑당커피 - 텐진 프랑프랑 - 신슈 소바 무라타 - 후쿠야 오코노미야끼 - 공항 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텐진에 있는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근처 파르코 1층에 있는 물품보관함에 짐을 맡겼다. (1일보관 600엔) 일본은 물품보관함이 역 근처에 많이 구비되어 있어체크아웃을 하고도 여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물품보관함이 없다면 보통은 호텔에 맡겨야 할텐데...오늘은 공항으로 이동하는 날이기 때문에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여볼 겸텐진역에 짐을 맡겼다. 그리고 오늘 하루 이곳저곳 둘러보기 위해지하철 1일권을 구입했다. 620엔으로 주말보다 100엔 더 비싼 녀석...왜...

[후쿠오카 2박 3일, D+2] 캐널시티 무지샾 방문, 모모치 해변 야경 보기

2016.06.19 SUN 후쿠오카 2일차 텐진 유노하나 온천 - 다자이후 텐만구 - ① 요시즈카 우나기야 - 캐널시티(무지, 무인양품) - 모모치 해변 - 키와미야 함바그 - ②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텐진에 돌아와 파르코 지하를 통과하며 혹시나 하고 키와미야 함바그를 쓰윽 보았는 데여전히 줄이 길다. 저녁을 먹긴 먹어야 하는 데...어쩔꼬 고민하다가 어제 본 장어집 요시즈카 우나기야가 생각났다. 지하철을 타고 한정거장 거리의나카스카와바타역으로 갔다. 어제의 실패?를 겪고 싶지 않아서 (어제는 패스를 끊지 않았다.)오늘은 지하철 1일권 패스를 끊은 터라...아깝지 않게 열심히 다녀줘야 한다.(주말 520엔) 가는 도중 캡틴을 또 만나서 사진을 찍어주시고!뒤에 남편... 미안 ^^;; 나카스카와바다역 5번 ..

[후쿠오카 2박 3일, D+2] 텐진 온천 유노하나, 후쿠오카 근교 다자이후 여행

2016.06.19 SUN 후쿠오카 2일차 텐진 유노하나 온천 - 다자이후 텐만구 - ①요시즈카 우나기야 - 캐널시티(무지, 무인양품) - 모모치 해변 - 키와미야 함바그 - ② 우여곡절이 많았던 후쿠오카에서의 첫째날을 잘 보내고후쿠오카에서의 2일차 아침이 밝았다.모자하나 대충쓰고 츄리닝 바지에 샌들차림으로 길을 나선다. 급하게 잡은 여행이라 페티큐어를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내성발톱에 발톱이 자주 부러져서 페티큐어를 항상 발라 줬는 데이제는 조금 괜찮아 진것 같아서 발톱에 숨좀 쉬라고 가끔은 이렇게 다닌다. 숙소에서 5~10분 거리에 위치한 유노하나 온천에 왔다.예전에는 몰랐었는 데 지난번 오사카 여행 때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잇휴(一休)온천을 다녀오고는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온천을 찾..

[후쿠오카 2박 3일, D-Day] 이치란 본점 방문과 나스카 강변 거닐기

2016.06.18 SAT 후쿠오카 1일차 인천공항 - 후쿠오카공항 - 텐진 - 파르코에서 점심 - 숙소 체크인 - 오호리 공원 - ①이치란 본점 - 돈키호테 - 나스카 강변 포장마차 - 이자카야 맥주한잔 - 이온 쇼퍼즈 후쿠오카점 - ② 후쿠오카에서의 첫날밤,저녁 메뉴로 이치란 라멘을 택했다. 지난번 오사카 여행 때 줄이 길게 늘어져 있어 가보지 못한 아쉬움도 있고마침 후쿠오카에 본점이 있다고 하니꼭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했었던 장소다. 안으로 들어서니 다행히 줄이 길지 않다.자판기 앞에서만 조금 지체되고 쭉쭉 줄이 빠지는 느낌? 우리도 자판기에서 열심히 사진을 보며 주문을 했다.일단 라멘 두개에 차슈를 추가했다. 안으로 들어가니 크... 역시 일본스럽다.홍대나 신촌에 있는 대학가에 혼밥을 위해 칸막이가 ..

[후쿠오카 2박 3일, D-Day] 후쿠오카로 출발, 오호리 공원 나들이

2016.06.18 SAT 후쿠오카 1일차 인천공항 - 후쿠오카공항 - 텐진 - 파르코에서 점심 - 숙소 체크인 - 오호리 공원 - ①이치란 본점 - 돈키호테 - 나스카 강변 포장마차 - 이자카야 맥주한잔 - 이온 쇼퍼즈 후쿠오카점 - ② 한달여간 바빴던 남편의 일이잠시 소강 상태라고 하여3일전에 결제해서주말끼고 월요일 하루 연차 내고 2박 3일의 일정으로 다녀오게 된 후쿠오카 여행 인천 출발이 8시라 전날 짐싸고 몇 시간 못 자고는공항버스를 타고 인천에 도착했다. 흐린 하늘, 후쿠오카는 맑았으면 좋겠는데... 매번 아침 비행기는 사람을 초췌하게 하지만,비행기에 앉고 나면이제 되었다? 라는 안도감에표정부터 밝아진다. 아마도 마음은 이미 후쿠오카에 가 있어서 그런거겠지? 1시간 20분의 짧은 비행 시간이지..